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3/1을 차지하며 세포와 조직 사이를 연결하는 기둥 단백질로 혈관 건강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콜라겐의 심뇌혈관 건강 효과, 관련성, 감소 원인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심뇌혈관 건강 관련성
✅ 피부, 관절, 잇몸 외에도 혈관 내막과 중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관의 탄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 뇌경색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으로 뇌혈관벽에 콜라겐이 소실되면 혈관의 탄력도가 낮아집니다. 때문에 혈압 변화를 잘 대응하지 못해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또 혈관벽이 약해져 손상되기 쉬워지는데 혈관벽이 손상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붙어 혈관이 딱딱하고 두껍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한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 콜라겐으로 생기는 동맥경화! (닥터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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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감소 원인
✅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감소하며, 20대를 지나면 40대까지 콜라겐 수치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콜라겐 합성이 줄어들어, 중년 여성은 5년 내에 30%의 콜라겐이 급감하는 경향이 있으며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으로까지 감소합니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관절 건강
✅ 인대의 90%와 힘줄의 80%는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어, 콜라겐이 부족은 혈관 건강뿐만 아니라 뼈를 지탱하는 근육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콜라겐은 근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부족으로 인해 잦은 근육통, 관절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콜라겐이 줄어들면 지방이 쪼그라들며 셀룰라이트가 생겨 피부가 주름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탈모 또한 발생시킵니다.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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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콜라겐의 뇌혈관, 심혈관 건강 증진 효과와 관련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운동은 콜라겐 생성과 합성을 주관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 유지를 위해 일주일에 3회에서 5회 이상, 30분 이상 즐겁게 운동하는게 좋겠습니다 :)